PROJECT/2013-'총체적난 극'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2 11 6 총체적난 극 2012 11 6 총체적난 극 뱃놀이11월 6일 총체적난 극은 뱃놀이로 예정되어 있었다. 미술관 세미나 룸은 그 쾌적의 정도만큼어느 정도의 몸동작도 가능하고 토론도 가능하며 무엇보다도 제도화된 공간 특유의 안정감을 유지시켜 주지만, 프로그램이 지속되면서 그 안정적이지만 한정적인 공간이 주는 관성에 대하여 유효성들을 질문해야만 하는 시기가 온 것이 아닌가 하는 자체 논의의 결과로 뱃놀이라는 다소 낭만적 선택을 모의 하게 된 것이다. 결국 맥락을 바꾸어서 새로운 프레임과 다른 각의 접촉면들의 필요를 느끼는 것은 감각과 조응하는 환경을 고려한 측면이다. 남다른 균형감각을 갖고 있는 구성원들의 몸 특성들은 배라는 불확정적 지면과의 감도 높은 상호작용을 어떻게 흡수하고 밀어내는지 또는 배려하고 갈등하는지 그도 아.. 더보기 이전 1 ··· 18 19 20 21 22 23 24 ···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