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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난 극 다섯번째 만남 ..미술관을 요리하다. 2012년 10월 23일 - 다섯번째 만남 김보용 오늘은 지난 만남과는 달리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갖을 예정이었다. 많은 참가자들도 기대하는 듯 좋은 반응을 보였다. 다른 작가들은 요리를 위해 2층에서 먼저 세팅을 하고있었고, 김월식 작가와 모든 참가자들은 1층 세미나실에서 간단한 안부 인사를 나누고 일정을 이야기 한 뒤 요리를 하기로 하였다. 이 날 모임에는 재인씨와 주환씨가 빠진 총 8명의 참가자가 참석하였고 정란씨는 복지센터에서 하고있는 일 때문에 무리를 했는지 손목에 파스를 붙이고왔다. 석원씨가 클라리넷을 준비해 왔기에 함께 연주를 듣고 2층으로 올라가기로 하였다. 지난 주와 마찬가지로 석원씨는 긴 시간동안 클라리넷을 조립하였다. 조립 부품들의 생김새를 세심하게 바라보고, 아주 .. 더보기
NJP ARTCENTER-종이없는 사회를 위한 학교 NJP ARTCENTER-종이없는 사회를 위한 학교 3강 청소년 도슨트 프로그램 영상입니다. 더보기
그래!이 캠핑 더보기
2012 gray camping 아카이빙전 봄부터시작한 그래! 이 캠핑 프로젝트가 11월4일 아카이빙전을 마지막으로 프로젝트를 마감했습니다.도시의 삶과 도시의 시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실험과 동시에 일상의 풍경에 작은 변화를 주며 진행되었던 프로젝트의 과정 사진을 짧은 영상으로 잠깐 추려봤습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프로젝트 중에 진행된 그래이풀장 ^^ 영상입니다. 더보기
2012_10_31_'Art Is My Life' (부제-아방과르드 Avant-garde) 'Art Is My Life'(부제-아방과르드 Avant-garde) 도시락 심포지엄 2012년 10월 31일 참여학생 13명참여예술가 김월식 곽동열 박영균 이아람모니터링 박영균 이번시간은 도시락 심포지엄으로 '먹는다.'라는 행위로 읽어보는 관계를 맛보는 시간이다. 불편한 경계와 친화가 교차하는 과정의 장치로 심포지엄형태를 사용한다. 음식이 미학적 요소로써 가장 주목되는 지점은 바로 다 같은 재료에서 다 다른 맛을 낸다는 것이다. '도시락 심포지엄'은 자신만의 레시피로 본인이 직접 음식을 만들어보고 의미를 담아 이야기 나누고 서로의 차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심포지엄이다. 요리의 베이스는 라면. 공통으로 주어진 라면을 가지고 자신이 만들 수 있는 만들어 보고 싶은 만들어 봄직한 음식에 개인적인.. 더보기
2012년 10월 17일 ‘Art is my Life’ (아방과후르드 Avant-garde) ‘Art is my Life’ (부제-아방과후르드 Avant-garde) – 흥덕고등학교촉각적 관찰 2012년 10월 17일 PM 3:30 – 5:30참여예술가. 김월식, 곽동열, 박영균. 이아람모니터링. 이아람참여학생. 20명 2012년 10월17일 네 번째 ‘Art is my Life’는 추석과 시험기간 탓에 우리의 만남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느낌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모여 함께한다는 것은 우리의 활동이 예술을 통한 삶의 성찰에 의미를 두고 있음을 상기해본다. 우리는 지난 시간에 지속해서 예술이 개인의 삶에 왜 중요한지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개인의 예술과 삶에 대한 관계의 고민을 지난 시각적 관찰프로그램에서 몸을 활용한 감정이나 속도를 통해 배워볼 수 있었다. 몸.. 더보기